할배백통(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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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 좋은 날 진달래
집에 들어 오다가 볕이 참 좋아서 2년 전 화단에 심어 놓은 진달래 몇장 찍었습니다. 데스막삼(1Ds Mark3)과 할배백통(EF 28-300mm f3.5-5.6 IS L)렌즈 조합은 정말 좋네요. 아래는 베란다 화분에 심어 놓은 할미꽃인데 완전 개화 했습니다.아무래도 바깥보다 더 따뜻한 베란다라서 더 일찍 피는것 같습니다.
2018.03.17 -
오메! 이쁜거~
이틀 정도 지나면 진달래꽃이 피겠습니다.환경이 별로 좋지 않은데도 죽지않고 살아서 꽃망울을 맺고, 이제 이틀 정도 뒤면 분홍색 진달래가활짝 피겠습니다.기대 됩니다.
2018.03.09 -
[할배백통] 겨울 다대포
저녁에 이비인후과 가서 귀 진찰을 받을 예정 이었는데 다대포 나갔습니다.이비인후과는 내일 가 볼랍니다. 그런데 다대포 나가는걸 포기하고 오늘 진찰 받는게 좋았네요.다대포 하늘은 여태 봐 온 다대포 하늘 중 최악 이었습니다.
2018.02.21 -
아들과 함께 나가 본 겨울 다대포
연휴 끝자락이라 그런지 오늘 다대포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거기다 구름층이 별로라 낙조 조차 별로인 하루 입니다.
2018.02.17 -
5D...제 짝을 만났습니다
할배 백통으로 불리는 EF28-300mm F/3.5-5.6 L렌즈를 물린 5D가 제 옆에 앉았습니다.그 동안 오막포까지 5D시리즈를 섭렵 하면서 참 길게 돌아 다니다가 이제야 맘에 평화를 얻었습니다. 근데 언제 또 기변병이 도질지 은근 걱정이 됩니다.아니 기변병이 도지더라도 이 두개는 가져 갈거라고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ㅋ 핀도 잘 맞고, 색감도 제 마음에 아주 딱 듭니다.무보정에 사이즈만 절반 줄였습니다.
2018.02.15 -
화포천에 날아 든 독수리
갑자기 추워진 날씨땜에 집사람 병원까지 데려다 주고 전 화포천으로 갔습니다.별 기대 안하고 화포천에 들러 봤는데 하늘에 독수리들이 군무를 펼치고 있네요.오늘도 장망원 렌즈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조만간 할배백통 내지는 150-600mm 탐론 렌즈가 제 손에 들려져 있을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둘 중 아무래도 캐논 바디에 캐논 렌즈가 맞을것 같아 할배백통으로 좀 기울고 있긴 합니다.더해 제게는 캐논 익스텐더 1.4x가 하나 있어서 28-300mm 할배백통으로 해도 망원 최대 420mm는 되니 그럭저럭 장망원 흉내는 낼수 있기에 다용도 화각을 가지고 있는 캐논 할배 백통으로 많이 기울고 있습니다.
2017.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