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남지가서 직었는데 이 녀석들 경계심 대단햇습니다.두시간에 걸친 눈치보기 끝에 이륙 하더군요. 제가 이겼습니다. 부모새와 유조(애기새) 두마리입니다.
몸도 찌뿌둥하고 하늘도 찌뿌둥한 오늘 큰 맘먹고 새 사진 찍으로 우포 나갔다 왔습니다. 새사진에 150-600mm는 택도 없다는걸 느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