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사이클로 다녀 온 삼락 생태공원
본래 오늘은 일 하러 가기로 마음 먹은 날이였는데, 아침에 눈을 떠고 좀 밍기적 거렸더니 일 나가기가 싫어 지더라고요.눈을 떠자 말자 화장실 가서 이딲고 고양이 세수를 했더라면 지금 이시간 일을 하고 있었을 겁니다. 이왕 노는것 사진이나 찍으러 갈려니 갈 곳이 마땅히 생각이 안 납니다.부산권을 벗어나 쪼매 멀리 가볼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가도 기름값 생각하면 움츠려 듭니다. 요즘 휘발유 1리터가 1,450원대 까정 올랐네요.정유사 지 놈들 꼴리는 데로 올려도 알아 볼 방법이 없으니 그냥 당하는 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글이 옆길로 샜네요 ^^;; 여튼 제게는 만만한게 삼락생태 공원 입니다. 오늘 삼락 생태공원에 갈땐 며칠 전 산 샤오미에서 출시한 전기 자전거인 치사이클을 반 접어서 트렁크에 넣고 갔습니다...
2017.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