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찬 천리포
오늘 일을 오전만 하고 숙소에 왔습니다. 며칠 전 예고없이 찾아 온 ㅅ ㅅ로 인해..아 부부간에 하는 그거는 아닙니다~ 오전만 하고 오후는 숙소에서 몸조리 하려고 들어 왔는데 숙소 바로 곁에 천리포 수목원이 있네요? 변산아씨가 있나 싶어 흙투성이 옷 갈아입고 가봤습니다. 애석하게 변산아씨는 없네요.ㅠㅜ 우야든동 오랜만에 본 봄꽃들이였습니다. 몸 컨디션도 좀 좋아진듯해서 좋습니다. 아~ 2019 맥북에어로 제이팩 열대여섯장은 뽀또샵에서 어려움없이 돌릴수 있습니다. 아주 훌륭한 기계입니다.ㅎㅎㅎㅎㅎ 야외출사시 가지고 다니기 딱 좋다고 생각 합니다. 참~ 시그마 17-70 마크로 렌즈는 풍경용으론 꽝이고요. 제 디오백에 맞춰 촛점교정을 안해서 그런지 접사도 꽝이네요. 싼맛에 가지고 놀기엔 그럭저럭인 렌즈입니다요.
2020.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