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아프리카에서 본 지리산관광버스..
한참 전부터 잠수팀을 한 집으로 모은다는 말이 있었는데 드디어 내일로 날이 잡혔습니다.사만다와 사라와 야간에 저희를 지켜주는 현지인 씨큐리티와 헤어질 시간이 되었네요. 그래서 오늘 파도가 거세고 잠수의 일도 딱히 없어서 양팀의 잠수반장과 팀원들 모두 이사할 집을 둘러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집이 마음에 안든다고 소장 욕으로 게거품 뽁짝이던 다른팀 반장놈도 소장의 '싫으면 귀국하던가' 신공에 찍소리 못하고앞장서서 방을 둘러 보면서 또 지자랑 늘어 놓네요.전 이런 십상시같은 종자는 인간이하의 취급을 해줍니다. 얼마전 나보고 말을 놓길래나도 나이 댁 만큼 먹고 댁이나 나나 비슷한 레벨인데 서로 존중하면서 삽시다 그러니꼬랑지 바로 내리면서 말 안놨습니다 그러더라고요.ㅎㅎ 뭐 어짷던 저쩟던 같은 집을 사용하는데 ..
2014.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