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증조할매 기일이라 부산에 갔습니다.당연히 제 5D를 데리고 갔죠. 집사람이 제수 준비하는 틈을 타 저는 영주동 산복도로로 내뺐습니다.사실은 사진 찍은 곳이 집에서 5분 거리라 내빼봐야 부처님 손바닥 안입니다. 바람이 엄청 불어 제껴 삼각대 붙잡고 찍었는데, 손가락이 떨어져 나갈 정도로 추웠습니다.5D+캐논 28-135mm로 찍었씁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