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城 포트 포르투갈!!!!!
이곳 포트 포르투갈은 이름 그대로 포르투갈인이 세운 성입니다.사실 성 이라기 보다는 대 저택이라고 하는게 좋겠네요.좀 작은 규모의 성입니다. 가나는 골드코스트라고 따로이 부르는 이름도 있습니다.골드 코스트라고 불릴때는, 포르투갈인 금을 찾아 아프리카 대륙에 발을 디딘 초기에...가나라고 불리기 이전에 이름이였습니다.노예무역을 하기 전에 불리던 이름인 거지요.그때는 이름 그대로 금이 많이 나고, 그 금을 유럽 각 대륙으로 나르는 항구 역할을 했는데요.후에 금의 산출이 줄어 들고, 이어 네들란드인들이 들어 오면서 가나는 노예무역을 위한 노예 수출항이 된겁니다.대표적인 성으로 엘미나와 케이프코스트라는 성이 있습니다.그 외에 오늘 사진에 있는 성처럼 작은 규모의 성이 해안가를 따라 좍~악 늘어서 있습니다. 웃기..
2016.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