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하고 4일...35일 걸렸습니다. 일단, 포장과 내용물은 정품과 꼭 같습니다만 포트가 약간 구립니다. 밧데리 정보도 제대로 인식 합니다. 이건 뭐 거의 정품이네요.아쉬운건 배송만 좀 빨리 됐으면 참 좋은껀데...하기사, 정품 대비 가격이 1/3이라 이것만도 감지덕집니다.ㅎ

일단 아무리 내실이 있어도, 외형이 마음에 안들면 그건 좋은 제품이 아닐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이번에 알리에서 운송료 포함 $17.66정도에 구매한 12Kg Metal Portable Lightweight Camera Tripod & Ball Head 1/4" Quick Release Plate for DSLR Camera라는 긴~ 이름을 가진 놈인데요. 이녀석이 제법, 아니 상당히 괜찮네요. 금방 맨프로토 MKBFRA4-BH befree 삼각대에 애기대포+5D MarkIII 를 여러 각도로 비스듬하게 물려 봤는데 꽉 물고 흘러 내리질 않습니다. 4kg까지가 한계중량 이라던, 기존 볼헤드는 흘러 내렸거든요. 외형적 마감도 훌륭하고,가격도 엄청 착하고,판매자는 12kg까지 버틴다 하는데, 제가 가진 가장 ..

볼헤드=1개 $17.66(운송료 포함) 퀵수 보호 겸 수평계 =8개 $6.86 (한개 주문하자니 거시기해서 8개 주문 ㅎㅎ) 렌즈 파우치 =2개 $17.79(애기대포,17-40 담을것) 토탈 $42.31....

제가 사는 곳이 논,밭과 가까워 차 하부에 흙물이 좀 많이 튑니다.노상 세차장 갈수는 없어서 세차용품을 사게 됐네요. 바게쓰와 물 뿌리는 호스는 예전부터 집에서 굴러 다니는것을 쓰면 되고휠크리너,타이어클리너,카샴푸와 스폰지등은 홈+에서 샀는데 이게...겨울이라 물세차까지는 어찌어찌 하긴 했는데 흠뻑 젖어있는(읭?) 차체의 물기를제거하는게, 이게 보통일이 아니네요. 노는 손에 세차 하는것 까지는 좋은데, 문제는 물기가 채 마르지 않아 다음날 아침에 차 문 열때 쩍소리 나면서 열릴 정도고, 창문도 못 내릴 정도로 얼어 있으니까요. 그래서 세차는 과감히 포기했습니다.전 포기는 빨리 하거든요. 그런데 보기에는 안그렇게 보이지만 제가 좀 깔끔 합니다.아침,저녁으로 보는 제 차 하체에 잔뜩 달라붙어있는 흙들과 먼지..

집사람도 옥X에 2.000원짜리 쇼핑 심심찮게 하고전 저대로 심심하면 알리 기웃대다가 충동구매를 해대고.... 하지만 집사람은 2.000원짜리 사면서 배송비 2.500원 내는 쇼핑을 하지만전 중국에서 오는건데도 배송비는 안 내는 쇼핑을 한다는거..^^;; 1월 한달 알리에게 바친 돈이.. 이거 쇼핑 중독인것 같네요.. -,-;; 2월달 부터는 절반으로 줄여야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