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타고 가 본 경주 여행
추웠습니다.가을인지 겨울인지 헷갈릴 정도로 추웠습니다. 아침 9시42분에 부전역을 출발하는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11시35분에 경주역에 도착했습니다.간단히 맥도날드 세트로 요기를 하고 대릉원을 시작으로 오릉, 첨성대, 석빙고 그리고 동궁(안압지)과 월지를 돌아 첨성대에서 경주 투어 하루를 마감 했습니다. 차 타기도 애매한 거리라서 걸어서 돌았습니다. 추웠습니다.이건 겨울이라 생각해도 무리가 없을 추운 날이였습니다. 차를 부전역 주차장에 대 놓으면 하루15,000의 요금이 발생 됩니다.기차를 이용하면 30% 할인이 된답니다.10,500원 이네요. 차 트렁크에 항상 실려있는 삼각대를 왜 안가져 갔을까요?
2016.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