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귀국 날짜가 잡혔습니다.
이곳 가나의 날짜로 12월22일..우리나라는 동짓날이네요.두바이에서 환승하는것 같은데 약 20시간을 공항에서 대기해야 한답니다. 그래서 오늘 귀국하기 전에 집사람과 동생들에게 줄 선물을 사기위해 쇼핑을 하기로 했습니다.영어라고는 탱큐밖에 못하는 제가 경비서는 현지인에게 부탁해 택시를 불렀습니다. 전에 한번가서 제 옷을 산 WOODin이라는 숍에가서집사람 아래위 옷 한벌사고 제수씨 두분과 제 막내동생 가방을 샀습니다. 이게 345시디..우리 돈으로 약 11만5000원 정도?뭐 크게 비싼건 아니지만 이 나라 경제사정으로볼땐 상당한 금액인건 확실합니다. 이곳 샵에 들어오는 사람들을 보니 윈도우 밖의 사람들과는 확연히 차이가 있는, 나름 가나 타코라디에서는 상류층.. 고급손님이 애용하는 샵으로 보이네요. 계산하..
201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