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달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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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월성계곡 수달래 보러 갔는데...
그것도 비가 오는 오늘.... 가슴까지 오는 장화를 신고, 우의를 걸치고, 카메라는 비닐로 된 커버를 씌우고...이렇게 완전 무장을 하고 계곡을 내려 갔는데붉은 빛이 나는게 보여야 하는데, 온통 푸르고 검은 빛만 보입니다. 꽃이 다 졌네요. ^^ 내년에나 다시 가 봐야 겠습니다.
2017.05.09 -
뱀사골 수달래
실로 28~9년 만에 밟아 본 뱀사골 입니다.반선 버스 정류장을 보니 달라지긴 했는데, 세월이 오래 지난 만큼 많이 달라지지는 않은것 같았습니다. 계곡 상류까지는 가진 않았고, 아래쪽 수달래 핀 곳만 잠시 찍고 집에 왔습니다. 다른 분들이 찍은 사진을 보면 기가 막히게 잘 찍었던데, 제 사진은 왜 이모양인지 한심하네요.제 자신이....
2017.05.07 -
오늘 뱀사골 계곡 수달래 찍으러 갈라 켔는데...
비가 오네요.머 비온다고 못갈 제가 아닌데, 집사람이 오늘 데이 근무라 쉬는 날인 일요일 가자네요.저는 어제부터 일요일까지 4일간 연후거든요.ㅎㅎ 이 황금의 연휴를 보내는 계획으로 오늘은 뱀사골, 일요일은 대마도 가 볼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쩝아쉬운 따나 셔터소리나 들으려 베란다 밖에서 비 맞고있는 녀석들을 찍어 봅니다. 5D Mark3은 무보정도 괜찮게 나오네요.
2017.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