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자정에 한림을 출발해 새벽 다섯시 제주도 중문 해수욕장에 도착해 닻을 내렸습니다. 혹시나 해서 기다렸는데 일출은 역시 기대를 접어야 했습니다.'뭔가 착착 돌아가지 않는 듯 합니다. 글치만 꺼낸 카메라를 그냥 가방에 넣을순 없는 법!나 원 참 날씨 지랄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