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빵이 진짜 맛 있습니다.
집사람이 대충(읭?...) 구워주는 이 빵이 최고 맛있습니다. 요즘 과자, 혹은 빵은 제 입맛에는 맞지 않다고 느낍니다.머 제 입맛이 까다로워서 라기 보다는 시중에 파는 빵들은 대체적으로 너무 달다라는 이유로요. 전 만드는 방법은 자세히 모릅니다.집사람이 구워주니까요. 하지만 저도 눈은 있어서 잠깐씩 지나 가면서 보면, 1) 마트에서 사 놨던 식빵믹스라는 분말(밀가루)을 빵 굽는 통에 넣은 후 2) 그 틀 안에 계란을 깨서 넣고3) 우유와 해바라기씨를 넣은 후 4) 스위치를 누르면 5) 빵 만드는 틀 안에서 제 스스로 반죽을 하고 익힌다 라는게 제가 아는 전부입니다. 그리고 몇시간 지나면 진짜 고소한 냄새가 납니다. 전 이 식빵을 빵 굽는 틀에서 꺼내지 않고 그냥 놔둔채로 조금씩 찢어서 꺼내 먹습니다.이..
2015.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