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네 이곳저곳을 걸었습니다. 이젠 땀이 나네요.동네 똥개들도 힘이 뻗치는지 엄청 짖어 대네요. 토종 동백꽃은 홑겹입니다.꾸밈없이 단순하면서 예쁜, 어릴적 누이같은 꽃입니다. 아..제 고향은 동백꽃이 안 피는 곳입니다. 동네 이곳 저곳 다니면서 찍었습니다. 봄이 어느새 곁에 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