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습니다. 오늘이 지나면 내일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습니다.내일이면 백령도를 떠나야 되는데 말입니다.오늘이 백령도에서 일출을 볼수있는 마지막 날이나 마찬가지라는 거지요. 그나마 잔뜩 흐린 날씨지만 심청님이 배려해 주시는 덕분에 아주 잠깐 해가 얼굴을 비춰줘서 몇장 찍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