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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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에서 본 일출
일기예보에 동쪽은 구름이 안 보이길래 용기포 신항으로 쫒아 나가 봤습니다. 일요일까지 작업이 안될것 같아 렌트카를 반납해서 택시를 불러서 나갔습니다. 바람이 귓때기를 후려 갈겨서 얼얼하네요. 왼쪽 섬은 기린도라고 하며, 북한 땅입니다.
2019.12.14 -
백령도에서~
어제 일 나갔다가 죽는줄 알았습니다. 오전 중에는 괜찮았는데 오후 작업 마치고 돌아 오는 바닷길은 돌풍에 파도가 예인선 위로 날아 다니는데 이건 뭐... 15년 전 쯤 흑산도에서 이런 경우를 만났는데 진짜 죽는줄 알았거든요.
2019.12.11 -
안개에 쌓인 백령도
40년 전 제 군대 동기들 50명이 근무했던 백령도네요.전 포항에 있었습니다.ㅎㅎㅎ 작년에도 상륙을 못했고, 올해도 상륙을 못하네요.참 아쉽습니다.
2017.11.02 -
대청도 들어 갑니다
아마 밤 11시쯤 작업 현장에 도착할것 같습니다.머 저야 롤링 그리고 피칭... 흔들어 대는 바지 위 컨테이너 숙소에서 낼 아침까지 푹 잘겁니다. 내일 서해바다 바닷속 노가다 하려면 푹 자야 하니까요^^
2017.10.24 -
내일이면 서해안 최북단에 갑니다
이제 날도 추워지고, 바람 그리고 파도도 좀 세질거라 생각 합니다.날 좋을때 하면 좋은데 뭐 우야 겠습니까.돈 받고 하는데 까라면 까야죠.
2017.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