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시장에서 두시간 걸어 다니면서 구경하고, 남대문 시장가서 두시간 걷고 시청역에서 전철타고 인천까지 서서 왔습니다. 저야 뭐 워낙 단련(?)되서 괜찮지만 마누라는 지금 누워서 앓는소리 내네요.ㅎㅎ 그나저나 내일 저녁에 철원쪽으로 눈이 제법 온다는데 두루미 다 북쪽으로 간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