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궁과 월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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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휴가(?)를 다녀 왔습니다. -경주-
매년 휴가 철이면 몸이 근질 거리는 분들도 많습니다.그것도 피 끓는 나이 때 이야기지, 낼 모레면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 몸을 움직인다는게 힘이 듭니다.그래서 휴가라면 집에서 선풍기 틀어놓고, 에어컨 19도로 맟춰 놓으면 딱 좋을것 같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도 집안 형제들이 모인다면 생각은 달리 해야 하는 것!!! 평택에 살고있는 셋째 동생이 "가족들은 얼굴은 안 잊어 먹어야 하지 않느냐" 고 강력하게 주장해서 참석했습니다.^^;;머 동생을 이길 순 없잖아요.아부지 모시고 갔습니다.ㅎ 참 좋았습니다.참 즐거워웠습니다 ㅎㅎㅎㅎㅎ 둘째는 워낙 바빠서 참석 못했고, 가족 행사때면 열 일 제쳐놓고 달려오는 이서방이 항상 고마웠습니다..
2017.07.30 -
[재 도전] 경주 동궁과 월지 야경
어제 카메라를 목에 걸었는줄 알았는데 안 걸었더라고요. 가방을 들어 올리는데 발 아래에서 뭐가 툭 하네요.땅에 떨어져 렌즈(28-135mm 어둠의 L렌즈)가 줌링을 돌리면 50구간에서 뭐가 걸린것 같은 소리가 나네요.오막삼은 퀵 플레이트 부분이 먼저 땅에 닿였는데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다행히(?) 땅 바닥이 마사토로 덮여 있는 곳이라서 큰 데미지는 안 받았을것 같은데...서면 캐논 서비스 센타에 30일 예약 잡아 놨으니 점검 받아 봐야 겠습니다. 부랴부랴 24-105mm 하나 사서 경주로 냅다 달렸습니다.카메라는 이상 없는것 같습니다.
2017.05.17 -
경주 ........동궁과 월지
다른 분들이 찍은 사진들은 작품인데, 제가 찍은 사진은 괜한 소리가 아니고 진짜로 한숨만 나옵니다.뭐가 문젤까요.이러면 안되는데... 틈만 나면 찍다보면 언젠가 좋아지겠지요?
2017.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