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도 일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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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도에서 보는 마지막 일출
오늘 오후 주의보 해제되면 인천으로 출발 합니다.근 한달간 파도밭에서 뒹굴다가 육지로 간다니까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인천까지 가는데 24시간 정도 시간이 걸리는데, 문제는 아직 파도가 좀 거칠어 고생을 좀 해야 하는건데....전 개별적으로 1시에 대청도 출발하는 하모니 플라워호 타고 나갈까 생각 중입니다.제 돈 6만 5천원 들여서 이 여객선 타면 3시간 반 정도면 인천에 도착 하거든요. 고민 좀 해봐야 겠습니다.
2017.11.11 -
[5D] 오늘은 백령도 가는 날
이제 이번 작업의 마지막이 될 백령도 등부표 작업의 날이 밝았습니다.정확히는 작업 준비 관계로 6일간 머물럿던 대청도를 떠나 오늘 백령도로 출발 하는 날입니다. 사진 찍기엔 참 많이 아쉬웠던 대청도에서의 6일간 머물름이였습니다.6일 동안 머물럿던 이곳은 일출 사진 찍기에는 위치가 좋았지만, 그 유명한 서해안 낙조 사진 찍기에는 亡이였습니다.어제 북서풍이 불어서 낙조 사진 찍기엔 아주 좋은 날이였습니다 만, 군 작전 관계로 며칠 전 봐 둔 장소로일몰 사진 찍으러 나가질 못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늘 아침의 일출 사진을 마지막으로 대청도를 떠납니다. 사진에 보이는 육지는 이북 땅입니다.아주 가깝습니다.
2016.08.17 -
대청도에서 본 일출
자다가 추워서 잠을 깼습니다.어제 까지만 해도 쾌적하게 느껴지던 에어컨 바람이 오늘 새벽에는 춥게 느껴지네요. 소변보러 선실 밖으로 나가니 대청도 선진항의 새벽 바람이 선선하게 온 몸을 훓고 지나 갑니다.
2016.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