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주엔 '내가 59년을 살아 오면서 이런 하늘은 처음이다' 할 정도로 기가 막히게 예뻣습니다.하늘이 미쳣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 였으니까요. 그런데 갈수록 맑은 하늘을 못보네요. 기장 죽성성당을 다녀 왔는데 헛걸음 했습니다.구름이 동쪽하늘을 완전히 덮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