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완전한 개화는 시일이 더 지나야 될 것 같습니다.그래도 와룡매를 찍기 위해 많은 분들이 왔습니다.

아침에 늦잠을 자는 바람에 못 볼뻔 한 오메가를 산길을 숨이 턱에 닿도록 뛰어 가서 겨우 봤습니다.올해들어 처음(?) 본 오메가 이지않나 싶습니다. 이젠 느긋하게 산길을 내려와 김해 건설공고로 갔습니다.와룡매가 얼만큼 폈나 궁금했습니다. 아직 한 주는 더 있어야 절반쯤 피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와룡매는 완전히 만개 한것 보단 절반정도 개화 했을때가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설 지난지 이제 겨우 4일인데.. 매화는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습니다.하기야 설중매라고 눈 속에 꽃을 피우는게 매화이긴 합니다. 김해 건설공고 매화와 대성리 고분에 핀 홍매화를 찍었습니다.아직 만개는 좀 더 기다려야 될것 같습니다. 추위가 한차례 더 온다고 하니 아마 13~4일 후면 만개 될 겄 같습니다. 김해 건설공고 매화.. 대성리 고분 홍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