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연꽃(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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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연꽃을 찍었습니다
가시연꽃의 꽃말은 "그대에게 감사를" 혹은 "그대에게 행운을" 이라는 아주 좋은 꽃 말을 가지고 있는 보기 힘든 꽃입니다. 저희 집과 한시간 거리에 있는 함안 연꽃단지에서 가시연꽃을 찍었습니다.본래는 맥도 생태공원에 있는 자생 가시연꽃을 찍으려 노력 했는데, 저의 장비의 한계로 인해 인공 재배한 가시연꽃으로 만족했습니다. 자연 자생한 가시연꽃이 있는 곳을 알고는 있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망원렌즈 라고는 애기대포인 EF 200mm F2.8 L 렌즈 뿐이라늪지 한 가운데에 있는 자생 가시연꽃을 담기엔 무리가 많았습니다.머, 촬영 후 사진을 크롭 할 생각이라면, 그럭저럭 찍을수는 하겠지만 아무래도 양이 안찹니다. 제일 아래 두장의 사진은 집에 오다가 김해공항에 착륙하는 뱅기를 찍었습니다.여기서도 200mm의..
2017.08.13 -
빅토리아 연꽃?.......아니.. 가시연꽃???
약 한달 전 진짜 어렵게 야생 상태의 가시연꽃 잎이 있는 곳을 찾아 놨습니다.땡볓에 벌겋게 익어 가면서 찾아 다닌 끝에 진짜 진짜 어렵게 찾아 놨습니다^^ 그 후 일주일에 4일에 한번꼴로 개화 확인을 하러 다녔는데, 오늘 뭔가가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근데 연잎이 늪지 안쪽에 위치해 있어 200mm로 찍기엔 좀 아니 엄청 애로가 있네요. 그런데 가시연잎 중간에 빅토리아 연잎이 보이는것 같네요.빅토리아 연잎이 맞지요? 그 바로 앞에 뾰족 나오고 있는게 연꽃인것 같은데, 아직 개화는 안 된걸로 보입니다. 크롭 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급방에서 찍었는데, 코스모스가 개화하기 시작하면 장관을 이룰것 같습니다.
2017.07.28 -
5D Mark3 색감이 적응이 안됩니다
전 디직2 센서를 사용하는 5D, 1D Mark2 나 1Ds Mark2 가 좋네요.오막삼 팔아서 상태 괜찮은 왕데스를 사야하나 고민입니다.머 남들은 전자기기는 최신이 좋다고들 하는데, 기기적인 성능이야 그럴수 있지만 느낌은 구닥다리 기기가 더 좋은 경우도 있거든요.60년대의 캐딜락 또는 머스탱 등 올드카에 열광하는 매니아들 보면요.. 문제는 오막삼 팔려해도, 요즘 중고 가격이 너무 내려가서 팔지도 못하겠습니다. 아~ 가시연꽃 잎을 봤습니다.크기가 1m정도 되는 연잎인데, 8월 중순쯤이면 연꽃도 볼것 같습니다.기대가 됩니다. 맨 아래 사진이 가시연꽃 잎 입니다.
2017.07.11 -
가시연꽃!!! 보긴 봤는데...
가시 연꽃을 볼려고 인터넷 검색을 해 봤습니다.일단 , 멀리 가기엔 좀 거시기 해서 부산 근교를 검색해 봤습니다.부산 근교에 있는 가시연꽃은, 맥도 생태공원과 양산 가산 생태공원 이렇게 두군데네요.맥도에 먼저 갔습니다.오락가락 하던 비가 그치고 나니 그야말로 체감 습도 99%에 땡볕에 녹아 내리는것 같았습니다.어디 있는지 몰라 관리 사무소에 들어가 물어 보니 직원도 잘 모르네요.. 그 중 연륜이 있어 보이는 분이 가르쳐 주는데로 가서 보니 없습니다.머 못 봤을수도 있지만, 제 눈에는 안 보였습니다.벌겋게 익어 가면서 돌아 다닌 결과로 너무 허망 했습니다. 차로 돌아 와 에어컨 온도 설정을 18도 최저로 해 놓고 땀을 식히면서 재 검색 해 봤습니다.양산으로 갔습니다. 여기도 가시연꽃이 어디에 있는지 몰라 ..
2017.07.04 -
삼락 생태공원 연꽃밭
본래 오늘의 목적은, 천마산에서 해무(海霧)를 기다리다가 찍어 보려고 했었습니다.그런데 하늘을 보니, 기다린다고 될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영도 봉래산,을 휘감아 오르는 운무를 찍기 위해서는 남풍 내지는 남남서풍이 불어 줘야 하는데, 서서남풍이 붑니다.이렇게 바람 부는 방향도 안 맞고, 비도 오락가락하는게 공생만 하고 결과가 안 좋게 나올게 뻔해 보여삼락생태 공원으로 내달렸습니다. 오늘쯤 잘하면 피어 있을것 같은 가시연꽃을 찍어 볼까 하고요.이리저리 돌아 다니면서 가시연꽃을 찾아 봤는데 안 보입니다.아직 때가 아닌가 하고 다른 여ㄴ꽃을 촬영하고 있는데 손에 백통을 드신 분이 말을 거네요.혹시 빅토리아 연꽃을 아냐고요.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라 모른다 했더니 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을 보여 주시는데 제가 알고..
2017.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