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m ef-m 18-55mm 번들렌즈로 찍은 제주도..

2014. 7. 24. 21:31Canon/EOS M

제주도 입도 하면서 묵었던 모텔을 오늘 짐을 싸 들고 나왔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위미항 수중촬영을 해주고 오후 5시에 녹동으로 나가는 

배를 탈려고요..


상x이가 잘 안다는 모슬포 근방에 있는 다이빙 샵에서 탱크를 두개 빌렸습니다.

위미항 가차이 있는 스쿠바 샵도 있는데

왜 모슬포까지 가서 빌려야 하는 지 의문입니다.


사실 전 제주도에 있는 스쿠바 샵은 별로 안 좋아 합니다.

하지만 제주도의 경관은 좋아 합니다.





스쿠바샵에 있는 개..

이 더운 여름에 털이 복실복실하니 덥게 보이길래 안타깝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

뒤에 떡허니 바람을 불어 주는 전용 선풍기..ㅎ


견종이 포멜리아 라나 뭐라나..




파도가 제법 거세게 몰아 치는데 방파제(?) 끄트머리에 점이 보이네요.


18-55mm 렌즈라 줌인했는데도

제대로 안 보이네요.


해녀 입니다....





모슬포 읍내에서 바닷가로 나가면 보이는 식당입니다.

면과 밥이라는 상호답게 면을 먹을땐 꼭 밥을 같이 먹어야 된다해서

먹어 봤는데 면은 괜찮은데 밥은 뭐 그닥..







위미항 수중촬영을 마치고 

상x는 모슬포 샵에 서 자겠다 해서

전 혼자 서귀포에서 자기위해 가다가 형제섬이 보이길래 찍었는데 

해무가 끼여 별로 아릅답지 못하게 찟었습니다.



서귀포항 근방에 있는 모텔을 잡고

인근 편의점에서 닭튀김과 주먹밥,크림빵,아사히 맥주.. 그리고

아래 한라산 소주를 샀습니다.

이 소주가 좀 독하다해서 일부러 샀습니다.


별로 독하지 않네요.

제 입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