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G1X 샀다.

2014. 5. 3. 07:15장림 통신

뭐 제가 거지라 당연히 37만원 주고 중고로 샀습니다.

좀 비사게 주고 산건 아닌지 약간 거시기 합니다.

만, 살땐 앞,뒤 안 보고 그냥 사는 거지요.


사실 이렇게 급하게 살 생각은 없었는데 자주가는 사이트의 중고장터에 전 부터 구매해야 겠다고 마음 먹고 있던 캐논 

G1X가 매물로 올라 왔길래 이번에 안 사면 못 살것 같은 기분이 들어 판매자 분에게 문자를 날리고, 그 먼 영광에서

대구로 직접 픽업하러 갔습니다.


사실 영광에서 작업 마치고 거제도 집으로 가야 하는 김에 대구 들렀다가 집으로 가는 거라

크게 문제되는건 아니었지만....


어떻던 샀습니다.

이제 하우징, 암, 라이트..이 세가지 -이 세가지가 비싸지요?- 만 더 구비하면 앞으로 수중촬영 하는데 

문제 없는겁니다.


근데 사진 품질도 좋은것 같네요.

제법 아웃포커싱 흉내도 내고...


캐논 본체 사진은 아이폰5가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