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집에 도착 했습니다
2016. 10. 13. 03:30ㆍCanon/EOS 5D Mark III
10월 11일 집을 떠나 인천을 배회 하다가 오늘...13일 오전 3:10분 집에 들어 왔습니다.
며칠 전 인천의 某섬에 연육교 공사 현장에서 수중 촬영을 해달라 해서 갔다 왔습니다.
머 당연히 수중 촬영 장비도 챙겨 가야 하지만, 제 5D Mark III도 챙겨 가야 합니다.
제가 이런 기횔 놓칠 사람이 아니죠.
11일 새벽 12시에 집을 나서서, 인천 소래 습지 생태공원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6시 10분 입니다.
올라 가다가 잠이 쏟아져서 3~40분 눈을 붙였다가 가다보니 약간 늦어 진것 같습니다.
부랴 부랴 백팩을 들쳐메고 습지 생태공원을 들어서는 다리를 건너 들어가니, 이미 여러분들이 삼각대를 펼쳐 놓고
해가 뜨기만 기다리고 계시네요.
저도 한 귀퉁이에 전을 펼쳐 놓고 이리저리 셋팅값도 점검하고 테스트 샷도 날려 보곤 했습니다.
머 결과는 신통 찮습니다.
아래 비행기 착륙하는 사진과 대낮의 달 사진은, 작업을 마치고 공사현장 근방에서 집에 오다가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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