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육 사시미..생고기?

아레까진 함평에서 숙소를 잡고 조간대 작업을 하다가 

어제는 무안으로 숙소를 옮겼다.

작업해야 할곳이 무안과 가깝기에....

일단 옮기고 난 후 밥을 먹어야 하는데 이게 참 큰일이다.

일행들 각자의 입맛이 다 틀리기에 의견통인은 어느 누군가가 내 입맛에 맞춰 주던지 내가 상대방들의 입맛에 맞춰 줘야

겨우 밥을 먹어러 갈수 있다는 것!

오늘은 무안 뻘낙자와 생고기가 되게 땡기는 날이라 두 가지 중 하나를 택하자고일행들에게 던졋는데

뻘낙지는 어제 함평에서 먹었으니 생고기와 육회를 택한다.

무안 시장통(?)안에 용산식육식당이라는 곳을 택해 들어가 육회 한사라와 생고기 한사라, 그리고 이과장이 먹을 

등심 반사라..이렇게 시켜 맥주와 소주로 폭탄주 제조해 몇잔 마셧는데 술은 파이다.-,-;;

어제 한평에서 뻘낙지에 빠져 너무 달린탓...ㅎ

난 생고기만 집중 공격해 다 비운 후 진도가 안 나가는 육회를 공격!

어제 배 터지는 줄 알았다.

107,000만원 나온것에 내가 67,000원 부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