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EF200mm f4L 애기대포도 대포니까요. 3일 전 남포동 카메라 샵에서 내수에, 셔터컷수 20만컷 짜리 1D Mark II를 샀습니다.당연히, 셔터 나가면 원가에 고쳐 주겠다 라는 언약은 받았습니다.아마 10만원 언더 아닐까 생각 합니다. 아~ 부산 사시는 분들 배터리 리필 할 분들은 부산에도 리필 하는 곳 있습니다.1D Mark II 배터리가 정품과 호환 두개 받았는데 정품은 리필해야 하는 상황..그래서 부산 수영에 있는 밧데리 리필 해주는 곳에 가서 리필 받았습니다.머 가격은 서울 X극전기와 같네요.글치만, 서울은 4~5일 걸리지만 들고 가면 당일 1시간도 안걸려 다시 들고 나올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더라고요. 일단, 평화공원에 들러 몇장 막 찍어 봤습니다.무보정에 사이즈만 절반 줄였는데, 디직..

1D Mark II........이 넘에게 우야든동 정을 붙여 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 놈이 아마도 내수 인것 같습니다. 캐논 사이트에서 정품등록 되는가 시도 해 봤는데....... 안 됩니다. 그렇다면 센서 먼지떨이 기능이 없는 이 넘은 센서청소 할때 마다 돈이 들어 가야 한다는건데 자칫 배보다 배꼽이 더 클수도 있는거네요. 5D와 비슷해 먼지 흡진 기능이 있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10번만 센서청소 해도 돈이 25만원 정도 들어 갈텐데 말입니다. 오늘 아침 몰운대 일출 사진 찍으면서 조리개를 14정도 조여서 찍어 보니 아니나 다를까 거머리와 콩알이 사진에 잔뜩 깔렸습니다. 내일 캐논 서비스 가서 센서 클리닝 부터 할 생각이였는데, 점심 먹고 서랍 정리 하다보니 2년 전 아프리카 ..

부산 몰운대에는 진달래가 피기 시작했습니다.며칠 후면 진달래 사진 찍기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 일출을 찍으러 나갔는데, 일출 사진은 영 엉망으로 나오네요. 1D Mark II가 820만 화소에 변태크롭이라, 화질은 5D보다 좀 못한것 같습니다.기기적 성능은 1D Mark II이 월등한데 화질은 5D를 못 따라 가는것 같습니다.내치고 5D로 가야하나 이거 고민이 좀 됩니다. 일단 며칠간 온갖 테스트 다 해보고 결정을 내릴 생각 입니다.

5D를 사용하던 분 그리고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은 디직2의 색감을 찬양 합니다. 물론, 저도 그 중의 한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새로운 기기가 나오는 기변을 하고, 그래서 장터로 내 놓곤 하는 카메라가 바로 5D입니다. 하지만 디직2의 오묘한 색감을 못 잊고 곧 장터를 기웃대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폭탄을 만나지 않을까 덜덜 떨면서도 장터를 기웃댑니다. 당연히 책상위엔 5D가 또 자릴 잡고 있는걸 보게 됩니다. 저 또한 그런 사람 중 한명입니다. 그런데 디직2는 5D만 있는게 아니죠. 1D Mark II도 있고 30D 그 외에 두세개 더 있습니다 만 대표적으로 5D와 1D Mark II를 꼽지요. 그 중 5D만 사용해 보다가 우여곡절 끝에 1D Mark II를 손에 넣는 바람에 이제부터 사용하게 되..

LG상사에서 수입했던 5D입니다.이건 평생 핀교정 무료라고 알고 있습니다. 세월이 세월이 세월인 만큼 외관은 맨질 맨질하고, 까진부분과 다이얼은 끈적끈적하고...상태가 좀 매롱입니다. 하지만 테스트 삼아 김해 건설공고에서 와룡매를 찍을때 셔터소리는 카랑카랑 하네요. 내일 서면 캐논서비스 센타 가져가서 점검 좀 받아 봐야겠습니다.무려 350,000원이나 주고 산 놈입니다. 무보정에 사이즈만 절반 줄여 봣는데 색감은 역시...명기라는 소리가 안 아까운 카메라 입니다.

곧 여름이 오네요.덥습니다. 집에 올라 가다가 장림여중 담 넘어 핀 매화가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