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mm F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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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 5D 카메라 입고 시키고 새삥(?) 5D로 찍었....
제게는 5D가 두대가 있습니다.25,000컷 정도 되는 5D와 3,000컷도 채 안되는 새삥이라해도 될 정도의 컨디션인 5D.. 오늘 25,000컷 되는 5D와 쩜사, 28-135mm를 부산 서면 캐논 서비스센타에 입고 시켰습니다.석달간 아프리카에 있었는데 아무래도 핀이 안 맞는것 같았고요.거기다가 귀국하면서 두바이 사막에서 모래바람 엄청 맞았거든요. 센타에서 테스트 해보더니 카메라도 핀이 안 맞고, 쩜사와 28-135mm 어둠의 엘렌즈도 핀이 안맞답니다.핀교정 기간은 최대한 빨리한다 해도 수요일이라 해서 목요일 아침 일찍 찾으러 간다 했습니다. 카메라와 렌즈 두개(두개 다 내수 ㅠㅠ) 이렇게 핀교정비가 70,000원..오늘과 목요일 교통비 40,000원..기름값 30,000원.. 제 시간은 빼고 순수 ..
2015.07.27 -
[5D] 비 내리는 일방통행..
5D는 오래 전 바디라 감도를 올리면 노이즈가 자글자글합니다.이 노이즈가 사진에 보이면 사진을 망치는걸로 알고 있었습니다.그런데 비 오는 밤에 사진을 찍어 볼려니 감도를 올리지 않고는 불가능.. 감도를 5D의 최대치인 1,600까지 올려서 찍었습니다.그리고 1/4로 리사이징하고요.당연히 무보정입니다. 아래 사진은 감도를 100으로하고 차 안에서 촛점을 조정해서 찍었습니다.차 유리에 맺힌 빗방을에 촛점을 맞춘것과, 거리의 사물에 촛점을 맞춰서 찍어 봤네요.1/4로 리사이징했으며,무보정인데 그러저럭 합니다.
2015.04.05 -
[5D] 쩜사에 돋보기를 대봤습니다.
저의 F/F DSLR 카메라인 5D에는 쩜사가 항상 마운트되어 있습니다.주로 사용하는 렌즈거든요. 그런데 이 쩜사의 단점(?)은 접사에 약하다는 겁니다.최소 촛점거리가 45cm거든요.물론 마크로렌즈를 이용하면 접사는 큰 문제 없지만, 제겐 마크로 렌즈라고 불릴만한 렌즈가 없습니다.그래서 어제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사 온 돋보기를 이용해 접사를 찍어 봤습니다.10cm까지 렌즈를 들이대도 촛점이 잡힙니다. 봄이 다가오니까 꽃망울이 맺힌 '장수매'의 꽃망울과, 4년이 다되가는데도 아직 쪼끄만한 장미를 찍었습니다. 이 녀석들 보기가 좀 짠하네요.며칠 후 분갈이 할때 거름과 부식토로 원기를 좀 붇돋워 줘야 겠습니다.
2015.02.23 -
[5D] 돋보기 접사..
쩜사(50mm f1.4)는 최소 촛점거리가 45cm입니다.이 말은 찍고자 하는 대상에 45cm보다 더 접근해서 반셔터를 누르면 촛점이 잡히지 않는다는 거지요. 그래서 쩜사는 접사 사진에는 적합한 렌즈는 아닙니다.제가 사용하는방법은 아주 간단 합니다.다이소,1000냥 백화점 등에 가서 큼지막한 돋보기를 삽니다.저는 8,000원 젔습니다. 이 돋보기를 렌즈앞에 대고 촬영 대상에 10cm정도로 접근해서 반셔터를 누르면촛점이 잡힙니다. 이제 찍으면 됩니다. 오늘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산 히야신스 가 모델이 되어 줬습니다.조명이 형광등인 방 안에서 찍어서 셔터속도가 충분치 않아 좀 흔들린 감이 있습니다.거기다가 중앙 촛점이 아니고 주변부 하단 촛점이라 덜 선명한것 같습니다. 낮에 찍으면 아주 멋진 접사 사진이 나올..
2015.02.22 -
[5D] 겨울..강아지풀 그리고 야관문.
텃밭으로 나가 봤습니다.이제 거칠게 부는 바람에 한줄기 실낱같은 온기가 뭍어 있네요. 남쪽은 곧 봄이 오는걸 느낍니다. 텃밭가에 무더기로 있는 이게 야관문인것 같은데. 만약 야관문이 맞다면 올 봄에 술 좀 담궈야 겠습니다. 5D와 점사는 궁합이 잘 맞네요.보케가 아주 좋아 보입니다제 눈에는요.
2015.02.07 -
[사상 낙동강 생태습지공원] 세~상에 부산이 얼었습니다.
오랜만에 바람도 쐬고 새 사진 좀 찍어 보려고 을숙도 조류 생태공원을 찾았습니다.을숙도 조류 생태공원은 병원성 조류독감 인가 뭔가 때문에 일반인의 출입을 금 한다는 안내판이 입구에 붙어 있네요. 새 사진은 포기하고 지난 가을 집사람과 들렀던 낙동강 생태습지공원에 갔습니다. 지난 가을엔 많은 사람들이 있던 공원엔 찬바람만 훓고 지나가고주차장 입구의 오뎅과 컵라면 파는 포장마차 안에는 주인장이 난로를 독차지하고 앉아 폰만 쳐다 보네요. 호젓하네요. 그런데 칼바람이 아주 매섭습니다.다운파카 아랫 단으로 그냥 밀고 들어오는 칼바람에 옷깃을 한번 더 여몄네요. 5D와 쩜사 + 탐론 17-35mm로 찍었습니다.
2015.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