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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밖 화분 거치대에 앉은 식구들
왼쪽은 두달 전 고향 숙부님 댁에서 캐 온 산진달래고, 중간은 초량 본가에서 가져 온 꽃기린, 맨 우측은 무심한 주인을 원망 안하고7년째 씩씩하게 버티는 춘양목 소나무....... 어느 하나 안 귀중한게 없지만, 그 중 춘양목은 씨앗으로 발아해 7년 넘게 키워 온 녀석이라 애착이 갑니다.지나간 겨울에 자칫 죽을뻔한 녀석을 겨우 살려 놨네요. 아~ 끈은 자칫 바람에 떨어질까봐 묶어 놨습니다. [수정]아~ 사진은 해 뜰때와 해 질때가 가장 좋다는 말 새삼 느껴 봅니다.두번째 사진은 해 질때 풍경 모드 로 찍었고, 세번째 사진은 ys style 모드 로 찍었습니다. 캐논 풍경사진 모드로 찍은 사진 픽처스타일 ys style 모드 로 찍은 사진
2017.05.02 -
1D Mark II 와 5D Mark III으로 찍은 산복도로
마누라 직장까지 태워주고 민주공원 다녀 왔습니다. 부산은 평지가 거의 없는 도시라서, 장소 선정을 잘하면 제법 뷰가 좋은 사진을 건질수 있는 곳입니다.머, 제 안목으로는 좋은 뷰를 골라 내는것은 좀 무리가 따릅니다만요. 원두막은 200mm애기 대포를 물렸고, 오막삼은 28-135mm 어둠의 L렌즈를 물렸는데, 제 눈엔 원두막 사진이 훨~ 좋아 보입니다. 오늘 투 바디를 목에 걸어보니 프로페셔널 photographerrk가 된것 같습니다폼 만...... 1D Mark II 사진 5D Mark III사진
2017.05.02 -
5D Mark III 미세 핀 조정 했습니다
일요일인데도 오늘은 아침부터 좀 바빴습니다.어제 직거래로 구매한 오막삼 핀 맞춰 본다고요.ㅎㅎ 사실 제가 가진 렌즈는 딱 두개 입니다.어듬의L렌즈라는 28-135mm 와 애기대포라는 F2.8의 200mm 단렌즈..이렇게 딱 두개로 사진을 찍으러 다니는데요.제가 가지고 있는 원두막, 오두막에도 핀이 약간 안 맞는겄 같았습니다..문제는, 두 렌즈 다 내수라서 캐논 서비스센타 가져가면 28-135mm는 50,000원이고, 200mm는 8만원인가 9만원인가 합니다. 전에 오막삼 가지고 있었는데, 그때 이 두렌즈 핀을 전에 가지고 있던 오막삼에 맞췄거든요.아~ 전에 가지고 있던 오막삼은 Z3000에서 주변부 측거점까지 정밀 조정한 카메랍니다.이 카메라에 렌즈 두개를 촛점교정을 맞췄습니다.서면 캐논 서포트센타에서요..
2017.04.30 -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일 저질렀습니다
오늘 대구까지 가서 직거래로 5D Mark III 들였습니다. 어제까지 저질럴까, 말까 하면서 고뇌를 거듭했는데 밤 11시에 무너 졌습니다.제 맘과 같지않게 마음대로 돌아 다니는 손가락의 인도로 중고장터란 중고 장터는 다 돌아 다니다가ooo장터에 눈에 팍 들어오는 오막삼 매물이 눈에 띈겁니다. 17년 1월에 구매해 3월에 정품 등록해서 보증기간이 19년 3월까지이고스튜디오에서 동영상 내지는 라이브뷰 촬영 위주로 한 외관은 신동급 5D Mark III 이 눈에 띈거지요.그러니까 1차 구매자분이 구매한지 넉달만에 중고 장터에 내 놨고 그걸 제가 산 겁니다. 단지 약간의 아쉬움이라면 셔터카운트 프로그램으로 확인해 보니 35,000컷 나옵니다.원 주인분의 말은 이미지 일련번호로 볼때 17,000컷이 맞다고 합니..
2017.04.29 -
석양 빛이 고운 다대포
다대포는 일몰 사진 찍는 곳으로 전국적인 유명세가 있는 곳이지요.그 다대포는 우리 집에서 10여분 거리에 있습니다.따라서 자주(?) 가는 곳입니다. 어제 모처럼만에 하늘이 좋았습니다.핀 조정해 놓고 멋진(?) 사진 찍기를 기대하고 있던 오두막을 들고 나섯습니다. 추웠습니다.그런데도 석양 사진 찍으로 많은 분들이 다대포 칼바람 앞으로 나왔습니다.
2017.04.28 -
삼락생태공원 스냅~
저희 집에서 멀지 않은 삼락생태 공원에 나가 봤습니다.가깝다 보니 자주(?) 나가 보는 곳입니다. 이곳은 특히 해질녂 사진이 참 좋은 곳입니다.가을날의 해 질때의 황금빛은 뭐라 표현하기 힘든 묘한 맛이 있습니다. 문제는 그런 맛을 제대로 살리기가 힘이 드는게 문젭니다.제게는요. 오늘은 아침에 나가 봤습니다
2017.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