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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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애기대포가 두대..........
제목 그대로, 애기대포( EF200mm 2.8 L)이 두대가 제 손에 들려 있네요. 발단은, 별로 살것도 없으면서 중고장터를 기웃대다가 신형 애기대포가 매물로 올라 온 글을 보게 된 겁니다.정신 차리고 보니, 제 손엔 애기대포 두대가 떡 올라와 있네요 ^^;; 사진 경력 일천한 상태에서 외람되게 장비에 대한 평을 하는것은 바람직 하진 않지만, 나름 몆가지 장비를 써 본결과카메라 센서는 디직2가 딱 제가 원하는 모든것을 갖추고 있고, 렌즈는 풍경은 아무 렌즈나 다 좋은데 인물은 200mm 애기대포를 따라 올 렌즈가 없다고생각 합니다. 머 이건 제 생각이고 느낌입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기존 가지고 있던 애기대포와 원두막이 뭔가 안 맞는지 반셔터 눌르면 프리징 현상이 일어나서, 며칠 전 원두막과 구형 애기..
2017.08.17 -
가시연꽃을 찍었습니다
가시연꽃의 꽃말은 "그대에게 감사를" 혹은 "그대에게 행운을" 이라는 아주 좋은 꽃 말을 가지고 있는 보기 힘든 꽃입니다. 저희 집과 한시간 거리에 있는 함안 연꽃단지에서 가시연꽃을 찍었습니다.본래는 맥도 생태공원에 있는 자생 가시연꽃을 찍으려 노력 했는데, 저의 장비의 한계로 인해 인공 재배한 가시연꽃으로 만족했습니다. 자연 자생한 가시연꽃이 있는 곳을 알고는 있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망원렌즈 라고는 애기대포인 EF 200mm F2.8 L 렌즈 뿐이라늪지 한 가운데에 있는 자생 가시연꽃을 담기엔 무리가 많았습니다.머, 촬영 후 사진을 크롭 할 생각이라면, 그럭저럭 찍을수는 하겠지만 아무래도 양이 안찹니다. 제일 아래 두장의 사진은 집에 오다가 김해공항에 착륙하는 뱅기를 찍었습니다.여기서도 200mm의..
2017.08.13 -
새벽에 눈을 뜨고....
어제 저녁에 일찍 잠자리 들지도 않았는데, 새벽 두시반에 눈이 떠졌습니다.다시 잠을 자려고 했는데 실패! 이리저리 뒤척이다가 일기예보 앱을 보니 동해안에 파도가 1.2m로 나옵니다. 네시반에 가방에 200mm 애기대포와, 오막삼 바디캡인 24-10mm를 책겨 집을 나섯습니다.스레빠 끌고요. 파도가 오랑대를 휘감는 광경은 생각치 않았지만,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를 보니 또 속았다 라는 생각만 듭니다.일기예보에 자주 속다보니 좋은 기분은 안들었습니다.
2017.08.12 -
지갑 바꿨습니다
지갑 바꿨습니다. 여태 가지고 다니던 지갑이 싫증도 났고, 뭣보다 뭘 좀 넣으면 두꺼워져 불편했거든요.인터넷에서 이리저리 검색해 보니, 얇은 지갑이라면서 벨XX라는 브렌드와 이번에 구매한 올XX라는 브렌드..이렇게 두군데로 압축해 이리저리 재다가 올XX라는 브렌드로 정하고 구매했습니다. 아주 마음에 쏙 듭니다.ㅎㅎㅎㅎㅎㅎ가죽도 얇으면서 아주 부드럽고, 만듬새가 아주 튼튼해 보이는게 제 맘에 드네요.그래서 번갈아 사용 하려고 다크브라운 색상으로 오늘 하나 더 주문했습니다.
2017.08.11 -
당분간 사진은 접어야 겠습니다 -다대포-
날이 찹찹해 질때까지요.오늘 다대포 나갔는데, 바닷바람이 불어와 시원해 지기는 개뿔.. 습도가 높아서 아주 뒤질뻔 했습니다. 9월 중순까지는 걸어 다니며 사진 찍는건 적극 피해야 겠습니다.
2017.08.10 -
애기대포는 진립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애기대포(구형)가 맛이 간건지, 아님 원두막이 맛이 가는 중인지는 모르겠지만 1) 촬영 하기위해 반셔터 누르면 촛점이 잡히는데2) 바로 촬영 하지 않고,구도를 바꿔서 다시 반셔터를 누르면 촛점을 잡질 못하고 프리징(?) 현상을 일으키며, 먹통이 되는 현상이 일어 나네요.3) 이때 상단 액정을 보면, 셔터속도가 8000에서 숫자가 줄어 들다가 숫자가 사라지고 난 후에야 반셔터가 먹습니다. 이거 아무래도 애기대포나, 원두막 둘 중 하나는 문제가 생긴것 같습니다.컷수가 13만컷이라 혹시 셔터쪽에 문제가 생긴건지 모르겠네요.머 일단 오늘 원두막이랑 애기대포를 Z3000에 가져가서 진단 좀 해달라고 맏기고 왔습니다.다음 주 중이나 되야 결과를 알수 있을거라고 하네요. 그래서 애기대포 신형을 하나..
2017.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