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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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광한루
오늘 익산에 아들 데리러 갔다가 부산으로 돌아 오는 길에 남원 광한루 들러서 사진 좀 찍고 왔습니다.눈이 엄청 왔거든요. 사실 눈길 운전 하기가 겁이 났지만, 눈 오는 광한루를 보고 싶은 마음이 눈길 운전에 대한 공포(?)를 눌렀습니다.문제는 한번도 눈 사진 찍어 보질 못해 사진이 좀 거시기...
2018.02.12 -
송도 일출
오랜만에 나가 봤습니다.수평선에 낮게 깔린 구름층과, 주전자섬을 가로막고 있는 배로 인해 그림이 좋질 않네요.
2018.02.11 -
노상 소주만 먹다가 보드카로 갈아 탔습니다
제 낙은 일 마치고 집에와서 샤워 후 반주 한잔 하는게 가장 큰 낙입니다.당연히 주(酒)종은 가리지 않습니다.막걸리가 땡기면 막걸리를 먹고, 맥주가 땡기는 날에는 맥주...맥주에 소주 말아 먹는 맛이 또 기가 막히게 좋습니다. 안주는 코스트코에서 산 소 갈비살을 두토막 구워서 쌈 싸먹습니다. 오늘은 코스트코에서 가져 온 컬크랜드(?) Kirkland 보드카로 한 잔 합니다.보드카의 맛을 느껴보려고 안주도 없이 한 잔만 합니다.맥주잔으로...ㅎㅎ
2018.02.01 -
겨울 베란다
엄청 추운 겨울 입니다.부산도 이렇게 추울 수 있다는걸 보여 주는 이번 겨울 입니다.그렇지만, 저의 베란다 식구들은 wkf 견뎌내고 있네요. 오두막, 오막삼, 오막포 이렇게 5D 시리즈를 다 써 봤는데, 역시 사진은 5D 입니다.
2018.01.28 -
오랜만에 가 본 다대포
마땅히 사진을 찍을 대상을 찾지 못했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잔뜩 움츠려 있다가 카메라 들고 나가 봤습니다.센서 청소 함 해야 겠습니다.
2018.01.27 -
5D가 좋습니다. -화포천의 아침-
기변 병의 종점을 찍었습니다.Eos-M부터 시작해서 5D, 5D Mark II.....5D Mark III 그리고 오막포...5D Mark IV까지 숨가쁘게 달려 온 저의 카메라 기변 여행의 종지부를 찍고이제 5D를 저의 마지막 카메라로 정했습니다. 비록 14~5년이 지난 구닥다리 카메라이고, 고장 나면 부속이 없어서 못 고치는 카메라 이지만, 제겐 과분한 카메라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2018.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