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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겨울바다
아침에 몰운대에 해돋이 찍으러 갔다가 지갑 잊어 먹고, 팔자에 없을거라 생각했던 1Ds Mark III을 남포동에서 하나 들고 왔습니다.실제론 1DX를 사려고 했는데....어제 팔렸다 하네요. 제일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컷수가 이상하네요.제가 사용하는 컷수 프로그램은 Shutter Count 라는 유틸을 사용하는데, 이게 오막삼, 오막포 등은 셔터 카운트를 다 잘 맞췄는데이번 1Ds Mark III은 제대로 못 맞추는건지 아님 진짜로 8,451컷인지 많이 궁금 합니다. ㅎ조만간 서면 캐논 서비스 센터 가서 확인 해 봐야 겠습니다.
2018.02.22 -
[할배백통] 겨울 다대포
저녁에 이비인후과 가서 귀 진찰을 받을 예정 이었는데 다대포 나갔습니다.이비인후과는 내일 가 볼랍니다. 그런데 다대포 나가는걸 포기하고 오늘 진찰 받는게 좋았네요.다대포 하늘은 여태 봐 온 다대포 하늘 중 최악 이었습니다.
2018.02.21 -
전주 한옥 마을에서...
오늘 아들냄 익산에 데려다 주고 내려 오다가 전주 한옥마을 들렀습니다.본래는 군산쪽으로 가서 일몰을 찍으려 했는데, 중국산 미세먼지가 자욱해서 가 봐야 허탕이라 전주 한옥마을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큰 기대 안하고 들렀는데 의외로 재미 있었습니다.
2018.02.18 -
아들과 함께 나가 본 겨울 다대포
연휴 끝자락이라 그런지 오늘 다대포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거기다 구름층이 별로라 낙조 조차 별로인 하루 입니다.
2018.02.17 -
5D...제 짝을 만났습니다
할배 백통으로 불리는 EF28-300mm F/3.5-5.6 L렌즈를 물린 5D가 제 옆에 앉았습니다.그 동안 오막포까지 5D시리즈를 섭렵 하면서 참 길게 돌아 다니다가 이제야 맘에 평화를 얻었습니다. 근데 언제 또 기변병이 도질지 은근 걱정이 됩니다.아니 기변병이 도지더라도 이 두개는 가져 갈거라고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ㅋ 핀도 잘 맞고, 색감도 제 마음에 아주 딱 듭니다.무보정에 사이즈만 절반 줄였습니다.
2018.02.15 -
5D + EF28-300mm F/3.5-5.6 L 할배백통이 잘 어울립니다
캐논에서 나온 5D시리즈 중 초기에 나온 디직2의 5D에 캐논 할배백통을 물렸습니다.오래 된 바디와, 역시 오래 된 렌즈와의 궁합이 좋아 보입니다. 바디와 렌즈의 주인도 연식이 오래된 상태라 이 또한 어울립니다. 며칠 전 부터 눈 앞에서 할배백통이 왔다갔다 하는 통에 안전부절 못하다가 오늘 결국 또 일을 저질렀습니다.신품으로 살까 하다가 중고를 들이기로 맘 먹었습니다.석달 전 샀던 탐론 신계륵(SP 24-70mm F/2.8 G2)를 30만원의 손해를 보고 팔고, 65만원을 더 얹어주고할배백통을 제 손에 넣었습니다.이로써 두번째 할배백통을 가지게 된 겁니다.당연히 첫번째 할배백통은 기변병에 중독 된 제 손을 떠난 뒤 입니다. 잠깐의 테스트 결과 핀은 나무랄때 없어 보입니다. 무보정 입니다. 아래 사진은 사..
2018.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