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D + EF28-300mm F/3.5-5.6 L 할배백통이 잘 어울립니다

2018. 2. 14. 15:25Canon/EOS 5D

캐논에서 나온 5D시리즈 중 초기에 나온 디직2의 5D에 캐논 할배백통을 물렸습니다.

오래 된 바디와, 역시 오래 된 렌즈와의 궁합이 좋아 보입니다.


바디와 렌즈의 주인도 연식이 오래된 상태라 이 또한 어울립니다.


며칠 전 부터 눈 앞에서 할배백통이 왔다갔다 하는 통에 안전부절 못하다가 오늘 결국 또 일을 저질렀습니다.

신품으로 살까 하다가 중고를 들이기로 맘 먹었습니다.

석달 전 샀던 탐론 신계륵(SP 24-70mm F/2.8 G2)를 30만원의 손해를 보고 팔고, 65만원을 더 얹어주고

할배백통을 제 손에 넣었습니다.

이로써 두번째 할배백통을 가지게 된 겁니다.

당연히 첫번째 할배백통은 기변병에 중독 된 제 손을 떠난 뒤 입니다.


잠깐의 테스트 결과 핀은 나무랄때 없어 보입니다.



무보정 입니다.



아래 사진은 사이즈를 절반 2912픽셀로 줄였고, 가벼운 보정(샤픈 조금과 노이즈 제거) 했는데 ISO640인데도 그럭저럭 좋은 화질을 보여 줍니다.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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