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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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석양
다대포 석양은 언제봐도 좋습니다.
2018.03.06 -
분실했던 지갑 돌아 온 날
약 열흘 전 몰운대 일출 사진 찍으러 갔다가 분실했던 지갑이 제게로 돌아 왔습니다.사하 경찰서에서 제게로 유실물 봉투에 담아서 보내 왔습니다. 봉투 안에는 지갑을 A4 용지에 싸고 조그만 조약돌도 들어 있었습니다.제가 사진을 찍을땐 간조 시간대라 바닷물이 많이 빠진 상황 이였는데, 이후 두시간후 지갑이 없어진걸 알고 다시 찾아 갔을땐 바닷물이 들어 와서 제가 지갑을 찾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제 지갑을 주우신 분은 아마도 며칠 후 바닷물이 빠져 나간 뒤 바닷가에 나갔다가 자갈마당에 놓여져 있던 제 지갑을 발견하고 경찰서에 맡겨 주신것 같습니다.고맙습니다. 지갑 안에는 제 모친의 사진과 제 어릴적 사진이 있었는데, 다른 모든건 잊어 먹어도 상관 없었지만 제 모친 사진 을 잊어 버렸다는것에 정말 가슴이 아팠습..
2018.03.05 -
다대포 달집 태우기
1Ds Mark III가 아직 손에 익지 않아 많이 아쉬운 사진이 되었습니다.하지만 야간 사진에 고감도로 설정해 찍었는데도 나름 괜찮게 나와 줍니다.
2018.03.02 -
몰운대 오메가와 와룡매
아침에 늦잠을 자는 바람에 못 볼뻔 한 오메가를 산길을 숨이 턱에 닿도록 뛰어 가서 겨우 봤습니다.올해들어 처음(?) 본 오메가 이지않나 싶습니다. 이젠 느긋하게 산길을 내려와 김해 건설공고로 갔습니다.와룡매가 얼만큼 폈나 궁금했습니다. 아직 한 주는 더 있어야 절반쯤 피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와룡매는 완전히 만개 한것 보단 절반정도 개화 했을때가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2018.03.02 -
강알리 갈~매기
얼마 전 중고로 업어 온 1Ds Mark III밧데리를 리필하려고 광안리로 나가 봤습니다너무 빨리 가서 셔터를 안 올렸길래 문 앞에 밧데리를 놔 두고 강알리로 나갔습니다.당연히 전화해서 문 앞에 밧데리 놔 둔다고 했습니다. 근데 리필은 두시간 뒤에 된다는데 마땅히 시간 보낼곳이 없어서요.그래서 가까이 있는 강알리로 나갔던 겁니다.ㅎ간 김에 몇장 찍어 봤는데 1Ds Mark III 색감이 제 맘에 안 듭니다.조만간 방출 될듯 합니다.
2018.02.28 -
남포동 블랙팬서
부산에서도 촬영 했는가 부네요.오랜만에 남초동 나가 봤더니 이게 있더라고요.
2018.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