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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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섬강에서 만난 새
인제 갑둔리 찍고 원주로 내려갔습니다. 혹시 흰꼬리수리 만나는 행운이 오지 않을까 싶어서요. 아직 그때가 오지 않은것 같습니다.
2019.11.27 -
인제 갑둔리 시크릿 가든에서~
엊그제 비가 와서 혹시 거기는 눈이 왔지 않았을까 싶어 달려 가봤습니다. 눈은 오지 않았네요. 내일은 눈이 온다는데 다시 한번 더 가 봐야 하나 고민(?)입니다.
2019.11.27 -
철원 두루미 시즌이 시작 되었습니다
두루미 시즌이 시작되니 뭔가에 쫒기듯 마음 한켠이 바빠오기 시작 합니다. 남들 보다 더 일찍 시작해서 남들 보다 더 좋은 사진 한장을 얻기 위해서지요. 작년에 다니던 동송읍 두루미 탐조센타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 좀 꺼려 져서 올해는 새로운 곳을 찾아 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지역적 특성으로 탐조 장소는 아주 제한적이라 새로운 곳을 찾기는 어렵네요. 그 중 연천군 빙애여울이라는 곳이 눈에 띄길래 길을 나섯습니다. 집에서 140여km 달려서 간 빙애여울에는 군 검문소가 위치해 있어서 더 이상의 진입은 불가.. 비무장 지대 안쪽 마을과 연락이 되는 사람에 한해서 출입을 허가 해 주는데 전 아무런 연고도 없고, 때마침 연천군 일대를 휩쓸고 있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으로 인해 외부인 출입은 더더욱 불가능 했..
2019.11.18 -
선유도의 아침
이제 서울쪽으로 진출 하려 합니다. 농담이고요... 사실은 오늘 일 나가려고 집을 나섰는데 예감(?)이 좋질 않아 쨌습니다. 오늘 일당은 제 돈으로 마누라에게 줘야 합니다. 이왕 오늘 하루 째는거 제습함에서 잠자는, 대물렌즈에 기스있는 시그마 아트 24-70을 서울 업자에게 팔러 나가면서 선유도 들러 사진 좀 찍었습니다.
2019.10.31 -
인천 대공원의 새들~
인천대공원 단풍과 어우러지는 빚내림 핫스팟은 끝이 날때가 된것 같습니다. 그걸 아시고 오늘도 엄청나게 오셔서 사진들 찍으시네요. 인제 눈 오는날 기다려야 겠습니다.
2019.10.29 -
창경궁의 가을
아직 단풍이 절정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다음 주말쯤이면 피크가 될것으로 예측해 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마누라 데리고, 편도 전철을 세번씩이나 갈아 타는 수고를 했습니다. 늙어가니 믿을건 마누라 밖에 없네요.
2019.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