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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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 토종 동백
전 토종 홑동백을 아주 예뻐합니다. 겹동백은 지저분하게 보여서 싫고요.
2020.02.16 -
내일부터 일할 노가다 현장
이번 겨울은 이곳에서 보내야 하는데 그나마 날이 따뜻해서 한결 좋네요.
2020.02.12 -
대관령 하늘목장에서
어제 영동 지방에 눈폭탄이 쏟아진다길래 삼양목장이나 하늘목장은 눈밭 이려니 싶어서 마누라 싣고 달려 가봤습니다. 기온이 낮아서 그런지 산이나 길 가에 눈은 쌓여있긴한데, 도로는 말끔하게 아니 젖어있지도 않고 먼지가 날릴 정도로 말라 있네요. 남쪽나라에서 60년 살아서 눈구경 하는게 로망인데, 올해는 눈 구경 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2020.02.09 -
인천 대공원에서 만난 새들
본 목적은 물총새 보려고 갔는데 따뜻한 남쪽으로 갔는가 안보이네요. 대신 다른 예쁜이들을 보고 왔습니다.
2020.02.06 -
골판지로 만든 맥북에어 거치대
어제 산 맥북에어를 사용해 보려고 이리저리 만지고 있는 중 거치대를 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상에 딱 붙어 있다보니, 사용하는데 피곤하더라고요. 그런데 거치대를 알아보니 좀 비싼것 같아서 망서리던 중 DIY로 만든 글을 올린걸 봤습니다. 마침, 집에있던 택배 박스로 있고해서 캡쳐 후 도면(?)을 프린터로 뽑아서 골판지에 붙여놓고 칼로 오려서 만들었습니다. 도면이 없더라고요. 일단, 대충 만들어서 에어를 올려보니 16" 맥북프로도 견딜만 하겠네요.
2020.02.05 -
[D500+80-200] 창덕궁 후원에서 본 말똥가리
아들램, 아부지 그리고 마누라하고 서울 나들이 했습니다. 가 보고 싶었던 창덕궁 후원에 갔네요. 해설사 분이 해설 하시다가 '옴마야' 하면서 손으로 가르키는 곳을 보니까 이 놈이.... 급하게 레즈 바꾸고 보는데 후드득 날라가네요. 파인더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날라가는 방향으로 대충 막 갈겼는데 핀이 대가리에 안 맞고 꼬랑지에 맞았습니다.
2020.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