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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에서 바라 본 부산 파노라마~
맥에서 파노라마 유틸을 사용 하려면 Hugin이라는 무료로 배포하는 유틸을 쓰면 됩니다. 사실 이 유틸을 이틀 전에 알았습니다.그 전에는 Panorama Factory라는 유틸을 썻거든요.그런데 이 파노라마팩토리가 맥 씨에라에선 이제 작동을 안하더라고요. 부랴부랴 검색해 보니 유,무료 유틸 통 털어 Hugin이라는 이녀석 밖에 없네요.아주 쓸만 합니다. 수일 내 야경 찍으러 가야 겠습니다.
2016.11.02 -
새...역시 돈 값 합니다
얼마전 5D MarkIII을 들였었습니다. 전에 가지고 있던 여타 카메라로는 제대 로 못찍어서 아쉬웠던...평상시 꿈에 그리던 갈메기? 아니 갈매기를 찍으러 자갈치로 나섯습니다.200mm f4L 애기대포 물려서요. All 서보로 셋팅해서 갈매기가 사거리 안에 들어오면 한방씩 찍었습니다.옆에서 소니 A7R2카메라 유저분은 연사로 그냥 드르르르르륵~ 갈기는데 전 연사로 갈기려니, 도저히 연사로 못 갈기겠더라고요.셔터막 수명 줄어 들까봐서요.ㅎㅎㅎㅎㅎㅎ 일단, 한방씩 100여장을 찍었는데 그 중 90장은 선명하게 촛점이 잡혀 찍힙니다.이거 괜히 비싼 카메라가 아니란걸 느꼈습니다.제가 보기엔 그 중 가장 역동적인 사진이 두장이 있네요. 아래것도 새라고 우겨 봅니다.
2016.11.02 -
다대포 낙조
오늘 새벽 몰운대 일출 찍으러 다대포 왔었고, 저녁엔 낙조 찍으러 다대포 들렀습니다.하루를 사진으로 시작해서 사진으로 마무릴 지었네요. 요즘 사진찍는 스킬이 답보 상태라 조급증이 납니다.이러면 안되는데....
2016.11.01 -
이제 몰운대 길은 파악이 되었습니다
제 기억으론 몰운대를 다닌지 달 수로 석달째고, 날 수론 대충 7~8일 정도 다닌것 같습니다.이 곳은 항상 깜깜한 새벽에 갔다가 아침 7시 전에 빠져 나오니까, 길이 눈에 익지를 안 했는데 이것도 자주 다니니까 약간의 야맹증이 있는 제게도 깜깜한 길이지만 이젠 눈에 익습니다. 하지만 하늘은 제게 제대로 된 일출 사진을 찍게 허락해 주질 않네요.오늘도 깜깜한 산길을 타고 넘어 갔는데, 해수면엔 낮고 두터운 구름층이 깔려 있습니다. 머 오늘도 운동 잘 했다고 생각 합니다.
2016.11.01 -
기차 타고 가 본 경주 여행
추웠습니다.가을인지 겨울인지 헷갈릴 정도로 추웠습니다. 아침 9시42분에 부전역을 출발하는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11시35분에 경주역에 도착했습니다.간단히 맥도날드 세트로 요기를 하고 대릉원을 시작으로 오릉, 첨성대, 석빙고 그리고 동궁(안압지)과 월지를 돌아 첨성대에서 경주 투어 하루를 마감 했습니다. 차 타기도 애매한 거리라서 걸어서 돌았습니다. 추웠습니다.이건 겨울이라 생각해도 무리가 없을 추운 날이였습니다. 차를 부전역 주차장에 대 놓으면 하루15,000의 요금이 발생 됩니다.기차를 이용하면 30% 할인이 된답니다.10,500원 이네요. 차 트렁크에 항상 실려있는 삼각대를 왜 안가져 갔을까요?
2016.10.31 -
화손대 가는 길
매번 사진 찍으러 갈려면 갈등이 많이 생깁니다.유명한 장소로 가면 좋은 사진을 찍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내 사진 실력으론 좋은데 가도 별 볼일 없는 사진밖에 더 찍겠어? 하는자조감이 항상 교차 합니다.그런데 다행히도 제 주변에도 사진 찍기 좋은 유명한 장소가 제법 있습니다. 집에서 10여분 거리에 다대포라는 걸출한 출사지가 있는데요.이곳은 일몰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몰만 유명한게 아닙니다.일출도 유명 합니다.특히 오메가 현상의 일출은 자주 출몰 하기로도 유명 합니다. 그곳은 바로 몰운대 라는 곳인데요.하지만 이 몰운대는 군사지역이라 출입통제가 있습니다.요즘같은 동절기(10/1이후)에는 군인 아저씨들이 아침 6시에 문을 열어 줍니다. 요즘은 일출시각..
2016.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