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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동 평화공원은 가을 입니다
내일까지 국화꽃 전시회 한다고 합니다. 집사람이 대연동쪽에 있는 학교에서 시험 쳐서 데려다 준다고 나섯는데, 그냥 집에 들어 오기가 아쉬웠습니다.차에는 당연히 카메라 백이 실려 있었고요. 유엔묘지가 가까워 그곳을 갔는데 아침 9시에 개관을 한다네요.길 건너편에 자유공원에서 내일까지 국화꽃을 전시 한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는걸 봤습니다.유엔묘지에서 400m 정도라 거리도 가깝고 걸어서 가 봤습니다.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관람객이 없어서 더 좋았습니다.
2016.11.12 -
황금빛으로 물든 다대포!!!!!
사진은 장소도 중요 하지만, 빛이 더 중요하단 것을 오늘 또 느낍니다. 물론 여기에 장비도 좋으면 금상첨화 이겠죠.갈수록 사진의 매력에 빠져 봅니다.
2016.11.11 -
오늘짜 다대포 화손대 日出
오늘도 변함없이 새벽에 눈을떠고, 베란다 내다보고, 10분 운전하고, 오르막 내리막 20여분 타고 찍었습니다.묘박지에 배가 똭~현해탄에는 아주 낮은 구름층이 똭~ 그래도 다대포 일출을 보려고 석달여를 다니면서 오늘이 최고 좋았습니다.내일은 더 좋을것 같습니다.
2016.11.11 -
비 오는 대저 생태공원~
이제 백수로서의 자유로움을 접어야 할 날이 10여일 남았습니다.그런데 비가 오네요? 전에는 비가 오면, 방 안에 콕 박혀서 집사람에게 이거 먹자 저거 먹자고 귀찮게 했을텐데이젠 마음이 바쁘네요.ㅎㅎㅎㅎ방진,방습을 자랑하는 5D Mark III을 이럴때 써 먹어야죠.당장 가방 챙겨 들고 대저 생태공원으로 달렸습니다. 그런데 애기대포는 방진 방습이 안되는 걸로 아는데.....그래서 타월로 덮고 찍어 봤습니다.
2016.11.10 -
다대포
사진 찍는데 탄력이 붙어서 오늘 하루도 이곳저곳으로 열심히 돌아 다녔습니다.이렇게 돌아 다니는 것도 다음주면 끝! 제1 직업은 은퇴했고, 이제 제2의 직업을 마련해서 열심히 일하러 다녀야 기에 요즘 마음이 바쁩니다.ㅎㅎㅎㅎ반백수 생활이 참 즐거웠는데 말입니다^^
2016.11.08 -
대저 생태공원 벚나무 단풍~
이제 대저 생태공원 뚝방 길의 단풍은 끝난것 같습니다.근데, 웃기게도 뚝방길의 단풍은 녹색에서 단풍 들락말락 하다가 후루룩 지네요.더 웃기는건, 뚝방길 아래 도로 중간의 벚나무는 잎파리가 다 붙어 있으면서 곱게 단풍이 들었거든요. 며칠 뒤 일요일이 지나면 이곳 단풍은 ㄷ끝이 날것 같습니다.
2016.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