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D] 연속되는 28-135mm 테스트..

어제까지 오락가락하는 비와 햇살 한점없는 불쾌한 얼굴의 하늘이 오늘 초가을(?) 햇살같이

청명한 하늘을 보여 줍니다.

태풍이 다가오는 징조인 쏜살처럼 내 달리는 구름이 해를 가리지만 금방 쨍한 햇빛이

나옵니다.

오늘은 고현읍내를 나가자면 거처야 되는 마을인데 한 4년전 쯤 그 마을 논에다가 연꽃을 심은 곳이 있습니다.

거기다가 근사한 원두막도 지어 놨더라고요.

여태 지나치기만 했는데 오늘은 그곳에 가 봤습니다.

아쉽게도 연꽃은 끝물이네요.

카메라 셋팅은 풍경모드로 하고 나머지는 기본 셋팅으로해서 찍었습니다.

당연히 캐논 28-135mm로 찍었지요.

일단 최대 광각인 28mm와 최대줌 135mm 두가지만 테스트했습니다.

두가지 다 최대개방으로 했고요.

28mm는 f3.5

135mm는 f5.8...

이 두가지 다 원본의 선예도는 '꽝'입니다.

흐릿합니다.

사진 찍을때 조리개를 F8로 조였는데도 흐릿합니다.

(아마 핀또는 축이 안맞는것 같습니다.월요일 서면 캐논 서비스 센타에 쫒아 가 볼겁니다.)

보정을 했는데 다른 모든것 손 안대고 사이즈만 줄이고 샤픈만 줬습니다.

이제사 그럭저럭 볼 만 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