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롤렉스 1603 샀습니다

2020. 8. 28. 20:02안락 통신

요즘 카메라 들고 나갈 시간이 없네요 ㅠㅜ

밤 새도록 땀 범벅이 되서 새벽 서너시에 집에 들어와 샤워 하고나면 그냥 꿈 나라로..
문제는 10시 정도엔 눈이 번쩍 떠지네요.
낮과 밤이 바뀐 생활에 적응이 되질 않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쓰레기 수거일을 택했을때 본래 계획은 새벽에 일 마치면 송정이나 몰운대로 가서 일출 사진 좀 찍고 낮엔 그럴듯 한 곳에 가서 
사진 좀 찍고 그럴 계획 이였는데 이건 뭐 잠 자기 바쁘고, 자더라도 통잠 자질 못하니 사진이고 뭐고 뒤죽박죽이 된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오후 7시까지 침대에서 일어 나질 않으니 몸 컨디션도 최악 ㅠㅜ

분위기 쇄신 겸해서 예전 부터 눈독 들이고 있던 시계 하나 또 질렀습니다.
롤렉스 1601 후기형 입니당.

전 이상하게 왜 옛날께 더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