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에는 몰운대가 있습니다

2016. 9. 24. 08:26Canon/EOS 5D Mark III

사진을 취미로 하시는 분들은 다대포를 머리에 떠올릴때 석양이 지는 해변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대포는 일출도 아주 멋진 곳입니다.

아니, 일출이라면 전국 어느곳 보다 멋진곳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오늘도 새벽바람을 가르고 다대포, 그 중 몰운대를 찾았습니다.

가는 길은 쉽습니다.

공영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깜깜한 완만한 경사길 산길을 접어들어 이십여분을 가야만 합니다.

(지금 공사 중이라 가로등이 꺼진 상태..)


자갈마당에서 주전자 섬쪽으로 올라오는 새벽 여명은 가슴 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