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D] 아침 텃밭..춘양목, 목단..그리고 장수매

2015. 3. 20. 09:10Canon/EOS 5D

춘양목 밑둥 굵기는검지 손가락 정도 굵은데 제법 나잇살 먹은 테를 냅니다.

솔방울에서 싹이 터 나이가 8살이나 먹었네요.


작년까진 그냥 방치하다싶이 했는데 올해는 퇴비도 좀 줬습니다.





제작년에 키웠던 목단은 그해 겨울을 못 넘기고 죽었는데 그게 많이 아쉬웠습니다.

목단꽃은 보기가 좋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봄에 다시 들였습니다.

잘 키워서 꽃을 보고 싶어서요.


이제 며칠 후에는 꽃을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장수매....

이 꽃 색깔은 붉은색입니다.

하얀색의 장수매도 옆에 같이 있는데, 하얀색은 아직 꽃망울이 작네요.


꽃이피면 아주 예쁩니다.


이 녀석은 저와 같이 있는지 4년째 접어 드네요.

춘양목처럼 작년까지 그냥 방치하다싶이 키웠는데 올해는 퇴비도 좀 줬습니다.





오늘 사진에 없는 녀석들은 금송 분재, 거봉포도 분재..그리고 장미 분재가 없네요.

다음엔 이 놈들을 찍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