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1DX 이틀간 사용 후기

2018. 4. 2. 08:29Canon/EOS 1DX Mark II

205,000컷 1DX를 어제 업어 와서 살펴 보고 있습니다.
일단, 외관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스타일이라 자잘한 스크래치는 그냥 넘어 갑니다 만 M-fn버튼이 눌려 지지 않는건지 
아니면 눌려져서 원복이 안되는건지 작동이 안되고 있네요.
그 외에는 그냥 저냥 막 쓰기 딱 좋은 상태 입니다.

설정과 조작은 워낙 여러 기종을 거친지라 사용 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조작이 가능하고, 사용자 이름 등 제가 사용하는데 있어 편했던 설정 
셋팅도 다 해 놨습니다.

먼저 1DX의 단점부터 말 해야 겠네요.

1. 무겁습니다.
2. 할배백통을 마운트 하면 더 무겁습니다.
3. 좌우간 무겁습니다.

이틀간 사용해 본 결과 무거운거 빼곤 나머진 다 장점 같습니다.ㅎㅎㅎㅎㅎㅎ
특히 어두운데서 촛점 잡는건, 그리고 촛점의 정확성은 오막포 보다 더 낫지않나 생각 할 정돕니다.
(제 느낌이니 이해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결론은 1DX 2는 얼마나 더 좋을까 라는 생각에 카드를 만지작 거리는 저를 봅니다.